(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고미호는 결혼 후 처음으로 명절 음식 준비에 나섰다.
시어머니는 “(앞으로) 스케줄 있어서 명절에 못 온다고 하면 안 된다”는 말했다.
이에 남편 이경택은 “바쁜 일이 있으면 (명절 때문에) 일을 관둬?”라고 반문했고, 순식간에 냉랭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고미호는 “한국에서 아들을 낳는 것은 며느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솔직한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1 21: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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