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윤기원, 황은정의 이혼 사실이 재조명되며 사유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윤기원, 황은정은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윤기원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윤기원과 황은정이 지난해 이혼했다. 이유는 성격차이다. 구체적인 이혼 관련 일정이나 사유 등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2011년 드라마 ‘버디버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2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1971년 생인 윤기원의 나이는 49세다. 그는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순풍 산부인과’ ‘이브의 모든 것’ ‘추노’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다.
1980년 생인 황은정의 나이는 40세로, 2002년 KBS ‘산장미팅’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데렐라맨’, 뮤지컬 ‘가스펠’ 등을 통해 활약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았다.
한편, 황은정은 과거 TV조선 ‘얼마예요?’에 출연해 결혼 생활 고충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황은정은 4년동안 시댁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명절에 시댁에서 1박 2일 동안 지내는데 아들들은 술만 마셨다”라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