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커피프렌즈’에 백종원에 이어 엑소 세훈이 새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21일 재방송 된 tvN ‘커피프렌즈’에선 여섯 번째 영업 시작했다. 전설 아르바이트생 백종원이 떨어진 메뉴 확인, 빠른 설거지, 요리 팁 전수 등 활약을 펼쳤다.
그는 손호준 사이드 메뉴가 떨어졌다고 말했고 손호준은 빵을 배달하기로 결정했다. 양 손 가득 빵 봉지를 들고 등장한 사람은 바로 남주혁. 그는 촬영차 제주도로 왔는데 빵 배달 왔다며 손호준과 의리를 과시했다. 하지만 오자마자 커피를 갈기 시작한 남주혁은 설거지까지 일손을 도왔다.
백종원과 남주혁의 시너지로 이 날 기부금은 역대 최대 208만원을 기록했다.
다음 날 일곱 번째 영업 준비로 분주한 멤버들에게 엑소 세훈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다. 손호준은 “윤호한테 계속 전화가 왔다”라고 말했고 세훈은 “형이 잘하고 오라고 했다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며 각오를 다짐했다. 그는 귤 까기, 설거지, 귤 따기 등 맡은 일에 고도의 집중력을 선보였다.
또한 계란 프라이를 한 입에 먹어 남다른 식탐을 보였다. ‘귤 까기’를 하던 도중 귤을 하나 씩 먹다가 통으로 한입에 넣고 삼키는 등 먹방을 선보였다. 유연석은 “먹는게 반인 거 같은데?“라며 놀랬고 세훈은 “터진 것만 먹고 있어요“라며 안심시켰다. 그러나 귤 먹방을 멈추지 않았다.
tvN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부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