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스윙스, ‘학교폭력 가해자’ 양홍원(영비) 옹호 논란?…“사람은 변할 수 있어” 네티즌 ‘분노’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모델 임보라와 열애 중인 스윙스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스윙스는 자신의 소속사 인디고뮤직 후배 양호원의 정규 1집 ‘Stranger’ 응원 글을 올렸다.

이후 한 네티즌은 해당 글에 “홍보해도 학교폭력 가해자 음악은 안 듣는다”고 남기며 논란이 불거졌다.

댓글을 남긴 네티즌에게 스윙스는 “응 그건 니 맘이야. 아무도 너한테 그 부분에 대해 터치 안 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는 “우리가 아는 것과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건 항상 일치하지 는다”라며 “보지 못한 것인데 단지 들은 것에만 대해서 너무 확신을 가지면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앞서 양홍원은 일진설 및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피해자에게 먼저 연락했다”며 반성의 뜻을 내비치기도.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스윙스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은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전에 피해자들한테 무릎 꿇고 사과해” “학폭 가해자 옹호라니..이건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홍원의 예명은 영비로,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스윙스가 소속된 인디고뮤직에 영입돼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아래는 스윙스의 댓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