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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설현, 영화 이어 안방까지 연기 활동 넓힌다…액션 사극 ‘한희재 역’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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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가수와 배우를 겸하고 있는 AOA 김설현이 영화에 이어 안방까지 연기 활동을 넓힌다.

김설현은 올 하반기 JTBC에서 방송 예정인 '나의 나라'에 한희재 역으로 캐스팅됐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다.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높이는 김진원 감독과 채승대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극 중 김설현이 맡은 한희재는 총명하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는가 하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통찰력까지 고루 갖춘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한희재는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고 스토리를 끌어나갈 예정이다.

에이오에이(AOA) 설현 / 서울, 정송이 기자
에이오에이(AOA) 설현 / 서울, 정송이 기자

김설현은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김설현은 최근 영화 '안시성'에서 당차고 강단 있는 이미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설현은 그동안 꾸준히 안방 연기에 도전해 왔다. 지난 2012년 방영된 KBS2 ‘내 딸 서영이’에서 서은수 역으로 첫 연기 데뷔한 그는 2013년 SBS ‘못난이 주의보’에서 풋풋한 여고생 공나리 역으로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KBS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이전 보다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나의 나라’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은 액션 사극으로,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김설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그려가는 진취적인 한희재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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