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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 윤세아-오나라, 인스타그램 속 귀여운 댓글 포착…“자꾸 그렇게 찍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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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윤세아와 오나라의 귀여운 대화가 포착됐다.

지난 20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그만~~~ 꺄르르르 러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을 위해 한껏 꾸민 윤세아가 담겼다.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톤 다운된 레드 컬러의 립스틱으로 화려함을 뽐내고 있는 윤세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세아 인스타그램
윤세아 인스타그램

이날 사진을 본 오나라는 “아놔~ 미치겄네. 그렇게 자꾸 셀카 찍을 거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윤세아의 실물을 담지 못하는 사진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윤세아는 “또... 별로예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평소 팬들 사이에서 셀카를 잘 찍지 못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캐슬퀸즈 너무 귀엽잖아..”, “찐찐 댓글도 사랑스럽다 진짜”, “두 분 같이 있는 모습 보고 싶어요”, “배우님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나이는 나만 먹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세아와 오나라는 지난 1일 종영한 JTBC 인기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후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JTBC ‘스카이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마지막 회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스카이 캐슬’ 배우들과 제작진은 최근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다녀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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