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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김성원, 연애 시작도 안했는데 하차?…이혼-나이-직업 장벽됐나 (연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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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정영주, 김성원 커플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며 아쉬움을 사고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성원의 깜짝 방문에 설레하는 정영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영주는 김성원과의 만남을 앞두고 샵에서 꽃단장을 하며 소녀감성을 선보였다.

이런 정영주 앞에 김성원이 깜짝 등장해 주변인들의 간식까지 챙겨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 방송에서는 보이지 않으며, 하차 및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이후 지난 19일 TV조선 ‘연애의 맛’ 측은 “시즌1을 마무리하고 재정비 후 시즌2로 돌아온다. 5월 중순 쯤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의 맛’ 시즌2 출연진에 대해서는 “고주원, 김보미 씨만 시즌2를 함께 간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아쉽다”, “연애 시작도 안했는데 하차냐”, “이렇게 짧게 끝낼꺼면 애초 매치하지를 말던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정영주와 김성원의 나이차이와 이혼 여부 등이 걸림돌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정영주는 1971년 5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다. 그는 전남편과 이혼 후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의 소개팅남 김성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이며 직업은 소방관으로 알려졌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100일이라는 기간을 정해 만남을 갖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출연자들의 하차 수순은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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