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들에 출연 중인 김승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비자의날시상식”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과 함께 있는 김승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잘생긴 외모를 자랑했다.
1981년 생인 김승헌은 올해 나이 39세.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데뷔했다.
데뷔 후 그는 드라마 ‘환상거탑’, ‘욕망의 불꽃’, ‘자매바다’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김승현은 영화 ‘질투의 역사’에서 홍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김승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 중이다.
지난 20일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 방송에서는 김승현의 이전 휴대전화에 남아 있는 자료를 보고 엉뚱한 추리를 벌인 가족들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처한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 승환과 어머니가 승현이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발견해 그가 여자친구의 존재를 숨기고 있다고 확신했다. 두 사람은 통화기록과 카드 사용내역 등을 살피며 결정적인 증거들을 모았다.
이후 저녁식사 중 승현에게 휴대전화 속 사진과 통화기록을 내밀며 추궁했지만 그는 여자친구가 아니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다가 휴대전화를 초기화 시키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7.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 자리를 19주 연속으로 이어갔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