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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발 없는 새’의 평가는?… “이 작품은 슈퍼 히어로 영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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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로건’의 리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유튜버 ‘발 없는 새’는 과거 ‘로건’을 리뷰했다.

발 없는 새 유튜브 캡처

이 작품은 휴 잭맨이 마지막으로 울버린을 연기한 작품이다.

엑스맨 1편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것을 시작으로 장장 16년에 걸쳐 울버린을 연기했다.

휴 잭맨과 팬들에게 감회가 남다르다고 했다.

엑스맨 시리즈와 울버린의 팬들에게는 추천할만하다.

발 없는 새는 로건은 슈퍼 히어로 영화가 아니라고 말했다.

액션의 쓰임새부터 다르다.

일반적인 슈퍼히어로 영화의 액션은 대게 과시하는 성격인데, 로건의 액션은 울버린이 처한 상황 속 악전고투 액션이 주를 이룬다.

이보다 더 측은지심이 감도는 슈퍼히어로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기존의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얼마나 요란한 빈수레였는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건의 각본은 영민하다.

발 없는 새 유튜브 캡처

한 남자가 소녀를 지켜주고, 연대감이 생긴다는 설정은 전세계적으로 있는 클리셰다.

그러나 로건은 따뜻함은 베재하고 현실성을 부각시켰다.

또 연출진은 울버린과 프로페서 x의 변종으로 슈퍼히어로 영화의 전형성을 비틀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기존의 슈퍼히어로 영화와 거리를 두고있다.

마블과도 DC와도 다르다.

또 영화의 전체적인 전개가 느리고 차분하다.

장르로 따지자면 서부극에 가깝다.

수정수의 서부극 (선악구도의 이분법과 낭만주의 및 이상주의를 내세우던 기존의 전통 서부극에 반기를 들면서 파생한 장르. 영웅주의로부터도 탈피하면서 보다 현실적인 인물상과 이야기를 반영했다)과 닮았다고도 했다.

로건은 보다 현실적인 영웅으로 그려지고 있다.

역대 가장 잔인한 액션을 택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극을 받은 것도 어찌 보면 리얼한 연출을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라고 했다.

‘그랜 토리노’, ‘브이 포 벤데타’가 생각난다고도 했다.

다프네 킨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영화는 로건의 톤을 일관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생략하는 기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로건’은 OCN에서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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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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