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날’ 모직코트 초간단 빨래법 ··· 이렇게 하면 ‘7900원(한 벌당) 절약’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기분좋은 날’에서 모직코트 세탁법을 알아봤다. 

2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모직코트 세탁법을 알아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직코트는 겨울철 패션의 완성이라 할 수 있다. 세탁 전문가가 모직코트를 간단하게 세탁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먼저 물과 섬유유연제를 10대1의 비율로 섞어서 분무기에 넣는다. 이 섬유유연제를 모직코트에 뿌린다. 마지막으로 옷솔로 옷감 결을 따라 빗으면 된다.

세탁 전문가는 “이렇게 하면 정전기를 없애주면서 광택도 난다. 옷 자체를 부드럽게 해주기도 한다. 또 옷 색깔이 더 선명해지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모직코트의 모와 사람 모가 같은 모이기 때문에 섬유유연제가 없으면 헤어린스를 사용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세탁 전문가에 따르면 옷의 먼지 제거할 때 테이프를 사용하는 것은 옷감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세탁 전문가는 “테이프를 사용할 경우 보풀이 빠지면서 옷감까지 같이 땡겨나온다. 옷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기분좋은 날’ 매주 평일 오전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