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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 왕 ‘대상포진’,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는 이유는?…예방법 및 예방접종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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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통증의 왕으로 알려진 ‘대상포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상포진이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척추를 중심으로 한쪽에만 팥알 크기의 작은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수두에 걸린 적 있는 사람의 면역체계가 약해졌을 경우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치 감기같은 쇠약함과 동시에 줄을 이룬 발진이 발생한다. 이 발진은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질병은 주로 나이가 들면 발생하는 병이지만 젊은 층의 경우 심한 과로 및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심각한 다이어트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이유 없이 한쪽부분에서 심한 통증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의 증상으로는 찌르는 듯한 통증, 감각이상 및 가려움증, 붉은 물집, 물짐이 딱지로 변함 등이 있다.

해당 질병은 생기는 부위에 따라 합병증이 올 수도 있다. 특히 눈에 발생한 경우, 실명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안면 신경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 제공

대상포진의 예방법은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휴식, 균형잡힌 식사 등이다. 또한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 할 수도 있다.

특히 예방접종의 경우 60~64세의 중년은 과거 대상포진 이환 여부와 상관없이 1회 접종해주는 것이 좋다. 60세 이상에서는 해당 질병을 약 50% 예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가격은 백신에 따라 달라지는데 약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로 알려졌다.

대상포진은 감염성이 아니지만 과거 수두를 앓았던 사람에겐 유발할 수 있으므로 격리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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