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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부활자’, 영화 유튜버의 리뷰는? “참신한 소재와 모성애의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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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희생부활자’가 큰 관심을 받고있다.

희생부활자는 곽경택 감독의 작품이다.

라이너의 컬처쇼크 유튜브 캡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 유튜버 ‘라이너의 컬처쇼크’는 과거 희생부활자 리뷰를 했었다.

그는 이 영화를 끌어가는 8할은 김래원, 김해숙의 연기라고 말했다.

사실상 김해숙의 연기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참신한 소재와 모성애의 부각이 좋았다고 했다.

또 RV라는 특이한 설정이 영화의 흥미를 배로 증가 시켰다고 했다.

라이너의 컬처쇼크 유튜브 캡처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서 복수한다는 것은 전세계적인 설화로도 알려져있다.

해외에서는 ‘레버넌트’라는 단어로 많이 쓰인다.

다른 조연들의 연기는 발성, 연기 모두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대사도 약간 다듬어지지 않은 대사들이 많아서 아쉽다고 했다.

마치 과거의 드라마 ‘M’처럼 김해숙이 뜬금없이 사람을 죽이는 설정도 이해하기 힘들다고 했다.

성동일의 캐릭터는 오직 해설을 존재하는 캐릭터로 소비가 너무 심하다고 했다.

조선족과 국정원이 등장하는 것도 뻔한 설정이라고 지적했다.

모성애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것은 한국의 클리셰라고 했다.

영화의 결말에서 모든 주인공들은 죄를 뉘우친다.

‘불효를 저질러 죄송하다’로 결말은 끝난다.

참신한 소재는 칭찬할만하다.

그러나 곧 참신함은 허무맹랑한 소재로 뒤바뀐다.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온다는 RV의 이야기는 좋은 소재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플롯, 개연성 모두 부족하다고 밝혔다.

영화의 주된 메시지는 사람이 사람을 심판하는 것이 옳은가, 심판의 참된 의미에 있다고 했다.

특히 성동일 캐릭터는 거의 주술사에 가까운 대사들만 남긴 채 퇴장한다고 밝혔다.

전혜진 캐릭터 역시 소비되는 캐릭터로 남았다고 했다.

위기를 느낄 때마다 카메라가 흔들린다는 점도 아쉽다고 평했다.

‘희생부활자’는 채널CGV에서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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