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이시원이 소매치기 잡은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알함브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이시원에게 도둑 잡았다는 말이 뭐냐라고 묻자 이시원은 웃으면서 “제가 소매치기를 두명 잡았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쉬는 시간에 잠시 쉬면서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라며 시작했다. 이어 “근데 어느 걸인이 나한테 구걸을 하더라 나한테 다가왔다“며 “식탁에 휴대폰이 있었는데 그걸 훔치려고 하더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이어 “소리지르면서 도움을 청하고 있는데 사복 경찰이 나타났다“며 말했다. 이에 박훈은 “이 날 소매치기 잡았다는 문자를 보고 감독님한테‘난 죽었다’라고 생각했다”며 웃음을 모았다.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3 07: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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