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너의 노래는’ 박효신 정재일이 연일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너의 노래는’에서는 박효신과 정재일이 ‘겨울소리’와 ‘비긴어게인2’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 박효신과 정재일은 눈이 흩날리는 길을 걸으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효신은 묘지를 본 후 정재일에게 “죽음은 생각할 수밖에 없잖아 순간순간에”라며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어떻게 살아야 하는걸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속이야기를 전했다.
눈길을 걷던 정재일은 ‘겨울소리’가 생각이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효신은 “겨울소리 만들 때 눈이 많이 왔었나?”라며 추억에 잠겼다.
지난날을 회상하던 정재일은 “부다페스트에서 야생화 녹음하고 귀국한 날 비긴어게인2 안 하고 겨울소리 하기로 했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효신은 그때 우리 재미없어서 까였잖아라며 ‘비긴어게인2’ 참여 불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신들이 가지지 못한 예능감을 반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효신과 정재일은 박효신과 정재일은 JTBC ‘너의 노래는’에 출연 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박효신은 ‘너의 노래는’에서 “군대 선후임으로 만나 친해졌다”라고 정재일과의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출연한 ‘너의 노래는’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비하인드스토리를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