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손병호, 황보라, 홍윤화가 안동 맛집 투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방송하는 tvN ‘수요미식회’편에서는 신동엽, 전현무의 진행으로 신아영 아나운서, 박찬일 셰프, 박준우 칼럼니스트가 나왔다.
이번 시간에는 '경상북도 안동'편으로 배우 손병호, 황보라,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했다.
안동은 양반들의 유교 문호가 만들어 낸 전통음식의 맛고 멋이 있고 최근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출연진들은 안동의 숨겨진 맛집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생한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배우 손병호는 안동 출신으로 안동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보라는 부산 출신으로 “ 부산이 맛집이 더 많지만 안동찜닭은 인정한다”고 말했고 홍윤화는 먹방 요정 답게 안동찜닭을 맛있게 먹는 요령을 전했다.
신아영과 홍윤화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인 '만휴정'을 방문해서 드라마 속 장면을 얘기했다.
전현무는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모티브가 된 것이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얘기”라고 했다.
이어 박찬일, 박준우 셰프는 드라마 속 고애신(김태리)의 할아버지의 모델이 된 안동의 독립운동가 故이상룡 선생님의 500년이나 된 고택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