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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정동근 살해 하려는 오지호 각목으로 때려 눕혀…전혜빈은 간 공여 문제로 오지호X이창엽X이시영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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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왜그래 풍상씨 ’에서 유준상이 정동근을 살해하려고 칼드는 오지호를 각목으로 때려눕히고 전혜빈은 유준상 간 공여문제로 오지호와 이창엽 그리고 이시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에서는 진상(오지호)은 인생의 원수 미련(정동근)에게 칼을 품고 달려들었다. 

 

KBS2 ‘왜그래 풍상씨 ’방송캡처
KBS2 ‘왜그래 풍상씨 ’방송캡처

 
진상(오지호)은 제대로 된 돈벌이 없이 도박에 빠져 살면서 풍상(유준상)의 등골 브레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다.
 
진상(오지호)은 미련(정동근) 뒤를 따라가다가 칼을 들고 달려들려는 찰나, 그의 계획을 눈치챈 풍상(유준상)이 각목으로 내리쳤다.
 
풍상(유준상)의 공격에 진상(오지호)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풍상은 정신을 잃은 진상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병원 앞에서 눈을 뜬 진상(오지호)은 “형 나 한번만 복수하게 해주라. 저 놈 죽이고 나도 죽으면 그만이다”라고 하며 소리쳤다.
 
그러자 풍상(유준상)은 진상에게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건데 너는 왜 그거를 몰라. 어리석게”라고 말했다.
 
한편, 분실(신동미)는 아버지 보구(박인환)을 도와서 세탁소 일을 도왔지만 “풍상을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는 말을 했다.
 
정상(전혜빈)은 풍상(유준상)의 병을 알고 풍상과 만나서 식사를 하게 됐다.
 
정상은 풍상에게 “지난번에는 너무 심하게 말했다.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풍상은 여러가지 부탁을 했다.
 
풍상(유준상)은 “정상이 너 이상하다. 너 왜이렇게 고분고분해라고 했고 정상은 이제부터 고분고분하기로 했다. 내가 우리집 대표 선수로 여행을 보내 줄테니 그때까지 감기도 걸리지 말라”고 말했다.
 

또 정상(전혜빈)은 풍상의 간 공여를 위해서 진상(오지호)과 외상(이창엽_ 그리고 화상(이시영)을 찾아다니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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