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래퍼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를 향한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빈지노는 지난 2015년 5월 스테파니 미초바와 연애를 인정하고 5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빈지노는 지난 17일 오전 강원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민간인으로 돌아왔다. 이날 스테파니 미초바와 가족 등이 마중했다.
빈지노는 이날 SNS에 “바이(Bye) 육탄투혼 하이 맘 대드 스테피(Hi Mom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라며 전역 사실을 알렸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미초바가 빈지노 옆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빈지노는 서울대 조소과 출신으로 ‘엄친아 래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트렌디한 음악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젊은 여성 층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군대 생활 역시 성실하게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 출신 모델로 독일 연극 무대에서 배우로 활동했으며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2012년 공개된 JYJ 김준수의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각자의 SNS에 일상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