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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13살 꽃미모 ‘6.25 백과사전’, 1년째 참전용사들 찾아다니며 감사인사 ··· 김지선 “기특하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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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13살 캠벨 에이시아를 만났다. 

2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캠벨 에이시아를 만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캠벨 에이시아는 캐나다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다. 에이시아는 등장하자마자 예쁜 외모로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이시아는 6.25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6.25 백과사전이다. 에이시아의 친구들은 에이시아에 대해 “6.25에 관심만 많은 게 아니라 6.25를 중요하고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시아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25 참전용사와의 만남에 대해 말했다. 에이시아가 가장 처음 만난 참전용사는 찰리 할아버지였다. 에이시아는 “할아버지는 아직도 전쟁에 관한 악몽을 꾸고 있다고 하셨다. 힘들긴 하지만 한국이 발전돼서 자랑스럽고 또 저 같은 어린이들은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하셨다. 감사하고 뭉클했다”고 말했다.

에이시아는 찰리 할아버지를 만난 후부터 각국에 있는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러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고 한다. 참전용사들을 만나러 갈 수 없을 때는 손편지나 짧은 영상에 마음을 담아 전하기도 한다. 

에이시아는 “더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서 “비록 언어가 안 통해도 저에게는 가족이자 할아버지이고 영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지선은 “6.25 참전용사들분들이 보통 젊을 때 전쟁터에 가셨기 때문에 가족이 없는 분들이 많다. 에이시아가 그 분들의 손녀가 되어준 것”이라며 에이시아를 기특해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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