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이소연이 박정학의 음모를 알게 되고 재희가 조안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에서는 청이(이소연)은 우연희 지나(조안)의 노트북에서 필두(박정학)이 풍도(재희)를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청이(이소연)는 필두(박정학)에게서 풍도를 지키려고 나섰다.
청이(이소연)는 덕희(금보라)를 미행해서 지나(조안)를 보고 풍도(재희)와 파리에 가기 위해 짐을 챙기는 것을 목격했다.
청이(이소연)는 지나(조안)에게 “나 들었어. 서필두가 풍도씨 죽이려고 하는거 맞지?”라고 물었고 지나(조안)는 “우리 파리로 갈테니 걱정하지말라”고 했다.
하지만 청이(이소연)는 “그 사람 목숨이 달린 문제야. 외국에 간다고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잖아. 내가 그 사람 지킬거야”라고 하며 뛰쳐 나갔다.
한편, 풍도(재희)가 자신의 핸드폰을 찾으며 지나(조안)을 의심하게 됐다.
풍도(재희)는 덕희(금보라)와 청이(이소연)와 함께 찍은 사진을 확인하고 “이 사람들 나와 아는 사람이었잖아?”라고 중얼거렸다.
이어 풍도(재희) 사고 현장에 있던 핸드폰을 전해 받고 “사고 현장에 있던 핸드폰이라고? 둘 중에 내 진짜 핸드폰이 어떤 거야?”라고 생각하며 지나를 의심했다.
그러자 청이(이소연)는 필두(박정학)를 직접 만나러 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