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건강 식재료’ 새싹보리, 대사증후군 완화…부작용 및 섭취권장량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새싹보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대사증후군 잡는 최고의 식재료 새싹보리를 조명했다. 

새싹보리는 보리 싹이 틔운 뒤 15cm 정도 자란 어린 떡잎을 일컫는다. 

새싹보리에 함유된 폴리코사놀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LD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고지혈증,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요인을 예방한다. 

새싹보리 100g에는 342mg의 폴리코사놀이 함유돼 있다. 사탕수수의 12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새싹보리 100g에는 약 1500mg의 사포나린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간 해독 능력을 높여 비만 억제 대사증후군을 완화시킨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포나린을 섭취 시 중성지방이 23% 감소했으며 간 수치는 2.5배 감소했다. 

새싹보리는 폴리코사놀, 사포나린 외에도 혈당 조절에 도움되는 가바, 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클로로필 또한 함유하고 있어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이다. 

MBN ‘천기누설’ 방송 캡처

새싹보리는 시중에 판매되는 분말로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새싹보리 분말은 100g 기준, 28.3g의 단백질, 553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새싹보리 가루는 과일 스무디에 첨가해 섭취하면 좋다. 사과, 바나나 반 개, 새싹보리 1티스푼, 물 150mL를 믹서기에 넣고 갈면 새싹보리 스무디가 완성된다.

새싹보리의 특별한 부작용은 사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지만, 하루 섭취권장량인 10g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MBN ‘천기누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