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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강주은, 여전히 꿀 떨어지는 ‘신혼 무드’… ‘두 사람 나이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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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다정한 신혼무드가 화제다.

최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강주은 인스타그램
강주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최민수와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민수씨 성격 받아주는 여자는 주은씨가 유일”, “지금보니 잘 만난 커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SBS ‘동상이몽2’ 방송에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은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차지했다.

결혼 25년차 최민수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두 부부 첫 만남에서 부터 결혼하기까지 이야기를 재미있게 털어놓았다.

TNMS 미디어 데이터는 최고 1분 시청률 장면은 강주은이 신혼 때 처음 만든 냉면에 최민수가 “이건 아닌데”라고 너무 냉정하게 평을 해 서운했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장면으로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이날 ‘동상이몽2’ 전국 시청률은 5.8% (1부 5.7%, 2부 5.8%)로 지난 주와 동일했다.

그런가하면 최근 방송에서 최민수는 “혼자 살 때는 겨울의 의미를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강주은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혼자였단 얘기 하지말자“고 했다. 

외롭고 쓸쓸했던, 혼자가 너무 익숙했다는 남편의 과거 시절이 떠오른 듯 했다.

강주은은 “같이 오래 살다보니까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남편의 어린시절이 제 것이 되더라“면서 지나온 세월동안 서로의 과거 고스란히 25년 동안 스며들었다고 했다. 

강주은은 우연히 사진 속 어린 남편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했다.

마음이 미어질 만큼 해맑았던 어린 남편의 미소가 웃음 뒤에 숨겨진 남편의 아픔을 느꼈다고했다.

강주은은 “저 아이가 나를 보는 것 같더라, 나와 결혼할 여자를 향해 미소짓는 것 같았다“며 그 마음이 가슴에 와닿았다고 했다.

최민수와 강주은의 나이차에도 많은 관심이 가고 있다.

최민수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살이다.

강주은의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살이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9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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