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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뇌피셜’, 슈퍼주니어 신동부터 소녀시대 윤아까지 특급 게스트 눈길…‘남자에게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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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인기 웹 예능 ‘김종민의 뇌피셜’에 슈퍼주니어 신동이 출연했다.

20일 방송에서 김종민과 신동은 남자에게 중요한 것은 머리인지 옷인지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김종민은 남자에게 옷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옷 스타일에 따라 사람의 인상이 달라보인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신동은 “아이돌들이 데뷔할 때 회사의 방침 중 하나가 헤어스타일을 바꾸지 않는 것”이라며 머리 스타일이 더 중요하다고 반격했다.

김종민은 그건 SM의 방침이고 KYT의 방침은 옷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열전을 펼치던 중 신동은 “이 이야기는 꼭 해야돼요”라며 “전 세계적으로 7천억 대 탈모 시장 규모가 있어요. 탈모를 치료하고 싶은 사람이 많다는 건 그만큼 머리가 중요하다는 반증”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내비쳤다.

‘김종민의 뇌피셜’ 화면 캡처

이어 그는 소녀시대 윤아와 전화연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은 윤아에게 “남자에게 머리와 옷 중 뭐가 더 중요한 것 같니”라고 물었고 윤아는 망설이다가 옷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 신동을 당황케했다.

이후 “세상에 신동과 김종민만 있을 때 윤아의 선택은?”이라는 신동의 질문에 윤아는 “아무도 없다”를 외치며 전화를 끊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계속해서 설전을 펼치던 두 사람은 박지호 편집장과 전화 연결을 해 의견을 들었다.

박지호 편집장은 “옷은 원칙을 알면 의외로 쉽지만, 머리는 의외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머리만 단정해도 좀 괜찮을 것 같은데 하는 분이 많다”라며 신동과 같은 입장을 보였다.

자신들의 입장을 피력한 두 사람은 “여러분의 뇌피셜은 어떠십니까”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김종민의 뇌피셜’은 연예계 엉뚱한 입담의 대표주자인 김종민이 매회 연예계 스타들과 만나 펼치는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쇼다.

폭발적인 팬덤과 인기에 힘 입어 유튜브 단독 채널을 개설하고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는 ‘뇌피셜’은 매회 스타 게스트가 출연해 MC 김종민과 엉뚱한 입담을 뽐내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김종민의 뇌피셜’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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