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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재방송으로 봐도 재밌는 박나래의 백양사 템플스테이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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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의 템플 스테이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재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백양사 템플스테이 체험기가 공개됐다.

박나래는 백양사에서 다른 체험객들과 함께 참선하는 장면이 담겼다.

박나래는 스님의 파안대소를 해보라는 말에 졸린 눈을 참아가며 미소를 지어 보였고, 몽롱한 박나래의 표정에 체험객들과 스님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박나래가 졸음을 억지로 참는 모습이 포착되며 시청자들과 ‘나 혼자 산다’의 패널들에게 폭소를 유발케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박나래는 차담 시간에 스님이 건넨 차를 마시며 겨우 잠을 깼고 스님은 박나래의 표정을 보며 “완전 관세음보살상 같다”며 인자한 인상을 칭찬했다. 이어 박나래는 “방송인이 아닌 분들과 만나 좋은 기운을 받고 알게 돼 너무 좋다, 힐링 받고 간다”고 말하며 “다들 한 마디씩 해야 이 참선이 끝난다”고 재밌는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다음 날 박나래는 아침 공양을 하러 인도, 터키 친구들과 출발했고 박나래는 접시 한 가득 담아 본격적인 ‘사찰 먹방’을 시작했다.

식사를 마친 박나래는 선정 스님을 따라 체험객들과 함께 사찰에 쌓인 눈을 쓸기 시작했고 선정 스님은 사찰을 다 청소해야 한다고 말하며 박나래를 놀라게 만들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를 본 전현무는 “체험 삶의 현장 아니냐, 이러다 나중에 유니콘 타고 올라가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뒤이어 회사 대표가 된 기안 84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 84는 직원들을 챙기며 협업하거나 직원들의 그림체를 멘토링 할 뿐만 아니라 진지하게 웹툰 콘티를 짜는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를 본 한혜진과 박나래는 “기안 84의 새로운 모습이다” “기안 84님 멋있다”며 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뒤이어 기안84는 신년 인사를 전하면서 2019년 직원 복지 계획을 발표했다. 기안84는 “동남아 쪽으로 해외 세미나를 갈 생각이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만화하면 동남아다, 자카르타 웹툰이 휩쓸고 있지 않나”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마지막으로 기안 84는 직원들과 회식을 하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함과 동시에 사기를 북돋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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