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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남편 이지호, LA 럭셔리 일상 공개에 시청자들의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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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아내의 맛’에 새롭게 합류한 김민, 이지호 부부에 대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민, 이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민은 2006년 하버드 출신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 후 남편과 함께 LA로 떠나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김민은 남편과 결혼 전 떨어져 있지 말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건너가 내조에 힘썼던 것.

이후 2017년 오랜만에 tvN ‘택시’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지만 이번과 같은 리얼 예능은 첫 출연이다.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 김민, 이지호 부부의 일상은 그야말로 감탄사가 절로나오는 삶의 연속이었다. 

‘아내의 맛’ 방송캡처
‘아내의 맛’ 방송캡처

두 사람은 저스틴 비버를 이웃으로 두고 있는 LA 최고급 주택단지에서 호화스러운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보내는 김민을 보며 MC와 패널들은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이후 가장 문제가 됐던 부분은 부부가 영어로 대화를 했다는 점이다. 

김민과 달리 영어가 편한 이지호를 위해 두 사람은 주로 영어를 사용했던 것. 

이후 “자막 때문에 방송에 집중할 수 없었다”, “한국방송인거 알면서 영어 대화는 불편했다” 등 불편했다며 시청자들은 반감을 드러냈다. 

반면 “이런 삶도 있는거지”, “영어가 편해서 어쩔 수 없는걸 별걸 다 뭐라하네” 등 반응이 나뉘고 있다. 

한편 김민 남편 이지호의 직업은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다가 결혼 후 회사원으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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