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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악플’에 과거 인터뷰 화제 “덤덤한 성격 탓… ‘연예인병’ 오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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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이시언 악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의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시언 / MBC 캡처
이시언 / MBC 캡처

그는 “데뷔 후 7년 이상을 연기만 하며 살았다. 그런데 갑자기 배우와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이 동시에 붙었다”며 감격스러움과 동시에 바뀐 주위의 반응에 때로는 당황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은 정말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한때 ‘보여주기’다 ‘쇼’다 하는 말에 개인적으로 섭섭했다”고도 밝혔다.

가끔 오해를 받느냐는 질문에는 “과묵한 성격 탓에 ‘연예인병’ 걸렸냐는 소리도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마 나는 항상 똑같은 사람” 이라고 설명했다.

이시언은 팬들의 사진요청을 피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사진 요청에 응했을 때 “사람들이 SNS에 사진을 올리며 내 모습을 낮게 보고 조롱하는 모습을 본 적 있다”고 말한 부분은 그의 이런 트라우마를 잘 보여줬다.

앞서 이시언은 MBC의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방송에서는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방송에서 전현무와 박나래는 “이시언이 요즘 악플을 많이 받고 있다”는 말로 운을 떼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그러면서 “영화 촬영도 있고 당분간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을 것” 이라고 언급해 혹시 ‘악플’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추측이 앞서고 있다.

연예인은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직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아니면 말고’ 식의 악플은 때로는 당사자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다. 

실제로 ‘악플’에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다 스스로 생을 끊은 연예인들과 유명인들도 심심치 않게 등장했던 상황.

네티즌들은 “쓰는 사람은 제발 생각을 좀 하고 썼으면”, “약이 되는 비난과 그저 깎아 내리는 댓글은 다르다” 라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시언은 최근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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