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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에스에프나인(SF9) 로운, 찬희 ‘음악중심’ 직캠 홍보? “조회수 많이 안 나와…보면 입덕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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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에스에프나인(SF9) 로운이 찬희의 ‘음악중심’ 직캠 홍보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스에프나인(SF9) 찬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에스에프나인(SF9) 찬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JTBC ‘SKY 캐슬’에서 황우주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찬희는 “‘SKY 캐슬’을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렇게 빨리 인사드리는 이유는 SF9이 대중분들께 빨리 인사드리고 싶어서 급하게 나왔다”며 “확실히 짧은 시간이라 연습도 많이 못 하고 멤버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는데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팀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짧은 준비 기간에 대해서는 “촬영이 새벽에 끝나면 형들이 그때까지 집에 가지 않고 연습실에 남아서 저를 기다려줬다. 그게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고 고백했다.

이에 로운은 “사실 우리가 기다렸다기보다는 찬희가 춤을 되게 잘 춘다. 우리 앨범뿐만 아니라 인트로 안무와  MBC ‘쇼! 음악중심’ MC 신고식 무대도 같이 준비했다”며 “찬희가 습득력이 빨라서 이렇게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하며 찬희를 칭찬했다.

에스에프나인(SF9) 인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에스에프나인(SF9) 인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인성 역시 “찬희가 일주일 만에 안무를 배웠는데 거의 한 달 배운 저보다 훨씬 빠르게 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MBC ‘쇼! 음악중심’의 MC로 합류한 찬희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MC 신고식으로 ’Fools’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 현진과 함께 ‘I Like It’ 무대도 함께했다.

방송 이후 로운은 SF9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 보셨어요? 직캠 아까 떠서 검색창에 ‘음악중심’ 검색해서 무대 풀직캠 봤는데 그걸 보셔야 해요. ‘음악중심’을 검색한 후에 풀 영상 직캠 보세요. 유튜브에는 없고요. 조회수가 무대한 것보다 덜 나와서 무대보다 이걸 더 보셔야 할 것 같아서 그거 꼭 보세요. 네이버 TV에 있어요. 고화질로 보려면 어플을 다운받으셔야 해요. 선플 잊지 마시고요. 솔직히 5번 다 같이 보고 옵시다”라며 찬희의 ‘음악중심’ 무대 직캠 링크를 공유했다.

이어 “웨이브 보셨어요? 방송에는 안 나왔는데 직캠에서는 다 보여요. 그리고 다들 빨리 댓글 달아주세요. 하트도 누르고 엄지도 누르고”라며 팬들에게 댓글과 좋아요를 독려했다.

찬희 직캠
MBC ‘쇼! 음악중심’ 네이버 TV캐스트

이에 대해 로운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조회수가 많이 안 나왔다. 무대 영상을 편집해서 카메라 동선이 잡힌 건 많이 나왔는데 직캠 영상은 조회수가 많이 안 나왔다”며 “감독님께서 잡아주신 것도 예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직캠으로 봤을 때 찬희가 더 멋있다. 웨이브 부분을 보시면 찬희한테 입덕하실 거다. 판타지(SF9 팬클럽명) 분들도 아직 못 보신 것 같아서 공식 카페에 링크를 걸어드렸다. 저 혼자 보는 것보다 많은 팬분들이 보시고 찬희의 매력을 더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로운의 말을 들은 찬희는 “로운이 형이 이렇게 저를 신경 쓰고 챙겨주는데 저는 표현을 못 한 것 같아서 이 자리 빌려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스에프나인(SF9) 로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에스에프나인(SF9) 로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SF9은 로운과 찬희의 개인 활동으로 데뷔 이래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활동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을 터다.

그동안 수많은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개인 활동을 펼친 로운은 “9명 멤버 매력이 모두 뚜렷하지만 사실 데뷔하고 나서 제가 개인 활동을 제일 많이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저한테 주어졌던 기회들을 만약 제가 아닌 다른 멤버가 가져갔더라면 저보다 훨씬 더 살리지 않았을까 부담감과 미안한 마음이 계속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찬희가 드라마를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한 만큼 반응이 온 거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 부담감은 어쩔 수 없다”며 “저 말고 저보다 훨씬 매력 있는 친구들이 많다고 확신한다. 저나 찬희가 앞에 나서서 하는 활동에는 부담감이 모두 따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찬희는 “부담감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멤버 형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활동하는 게 제 목표”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에스에프나인(SF9)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에스에프나인(SF9)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내면에 깃든 자기애를 주제로 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청년 나르키소스처럼 거울 속에 비친 나 자신에게 ‘지금도 충분도 예쁘니 더 예뻐지지 말라’고 말하는 나르시시즘 요소를 담고 있다. 또한 자존감을 잃어가는 이들에게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자고 말하는 성숙한 자기애의 발현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는 신화 속 나르키소스를 재해석한 곡으로, 트랩, EDM, 레게 등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구현된 비트 위로 SF9이 펼치는 감각적인 군무는 현대판 나르키소스를 연상케 한다. 무대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SF9의 아름다움과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

수록곡으로는 팬들과 신나게 호흡할 수 있는 ‘화끈하게’, 미디엄 템포 팝 ‘하필’, 주호가 작사, 작곡, 편곡에 두루 참여한 ‘라이프 이즈 소 뷰티풀(Life Is So Beautiful)’, 세련된 피아노 리프와 로우파이 사운드가 공존하는 ‘폴 인 러브(Fall In Love)’, 팬클럽 판타지와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사랑스러운 곡 ‘무중력’까지 총 6곡이 담겼다.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를 발매하는 에스에프나인(SF9)은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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