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영화 ‘사바하’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사바하’가 오늘 개봉과 동시에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외화, 한국영화를 모두 제치고 ‘극한직업’에 이어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것.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자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 신선한 소재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사바하’가 오늘 개봉한 가운데 2월 20일(수) 영진위 통합 전산망을 비롯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매사이트인 YES24, 인터파크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까지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쟁쟁한 화제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1,45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의 흥행 바톤을 이어받을 ‘사바하’의 본격적인 흥행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장 감독은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을 통해 가상의 신흥 종교를 소재로 미스터리 서사를 선보인다.
‘검은 사제들’에서는 구마 사제라는 전에 없던 소재를 새로운 장르로 변주했던 장 감독.
이번 작품을 통해 사슴동산이라는 가상의 신흥 종교를 소재로 한층 강렬하고 과감한 미스터리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소재를 선택한 것에 대해 “ 세상이 불합리하고 어두울때면 과연 신이 있을까하는 의문점이 들고 궁금해 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또 천만배우로 등극한 진선규는 시사회 현장에서 좋은 기운을 불어 넣어주겠다며 안그래도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첫 호흡을 맞추는 이정재, 박정민 그리고 신인배우 이재인의 놀라운 연기력까지 더해져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바.
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사바하’는 2월 23일(토), 24일(일)까지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