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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 복잡한 표정의 근황…‘악플 고통 호소→프로그램 하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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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 커플이 하차한다는 소식과 관련해 그들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통과 빈혈에 좋은 데일리 영양제 추천해주세욥 양배추즙은 역해서 못 먹겠더라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아는 미니 케이크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표정이다.

김진아 인스타그램
김진아 인스타그램

고민에 빠진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아님 아프지마시구 몸조리 잘하세요”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으셨을거 같은데 수고 많으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애의 맛’에 출연해 김정훈과 호흡을 맞춘 김진아는 악성댓글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달 그는 자신의 SNS에 “저는 이제 무서워서 못 보겠어요. 하나하나에 아 또 무슨 말이 나오고 뭐가 날아올지 너무 무서워요”라며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연애의 맛’ 방영 이후 시달렸던 듯 “이건 드라마가 아니잖아요 저는 이게 정말 제 일상에 가득 들어와 있는 제 삶이거든요”라며 고소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진아 인스타그램

당시 인스타그램 전문.

아이고 랜선 내 님들 정말ㅠㅠ
내일 아침에 피곤하실텐데 늦은 시간에 챙겨봐주시고 또 여기까지 찾아와주셔서 오구오구 해주시고 진짜 맘 같아서는 벌써 내 님들 모여라 해서 연남동 정모라도 했어요?ㅠㅠ 아니면 진짜 쿠키라도 꾸워가꼬 여기저기 보내드리고 싶은 심정이에요(맛은 보장 못해요..) 사실 제가 시크한 컨셉이라(?) 답은 하나하나 못드려도 이제 보면 눈에 익은 내 님들도 계셔요 늘 자기 전에 같이 기도하고 잔답니다! 전 해드리는 게 하나 없이 사랑만 받아서 늘 그저 감사하고 죄송해요.
_
그런데 저는 이제 무서워서 못 보겠어요.. 그래야 더 아무 생각 없이 김진아 그대로 푹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하나하나에 아 또 무슨 말이 나오고 뭐가 날아올지 너무 무서워요..?ㅠㅠ 정말 너무너무 무서워요. 이건 드라마가 아니잖아요 저는 이게 정말 제 일상에 가득 들어와 있는 제 삶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생각이 꽉 차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안 보고 임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더라구요.
_
분명히 제가 이 말 하면 또 그럴 것도 모르고 나왔냐 뜨려고 나온 거 아니냐 이런 거는 니가 감수해야지 징얼댈 거면 그냥 하차해라 라고 하시겠지만 제게는 이제 그냥 이게 진짜 제 일상 그 자체고 이걸 통해 인간난로 마냥 따뜻한 “랜선 내 님들” 알게 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행복한걸요. 그리고 저는 뜨려고 나온 것도 아니고 제가 먼저 저 할래요 저 해서 시작한 것도 아니고 저만의 고민과 판단을 거쳐 신중히 시작한 거고 방송이 아닌 누군가와의 만남에 집중했고, 네 저는 이렇게까지 너무 심한 분들이 계실 줄 몰랐어요? 반대로 역시나 이렇게까지 감사하게 곁에서 힘되어주시는 분들이 계실 줄도 몰랐구요! 역시 이래서 남 얘기 함부로 판단해서 말하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배우는 밤입니다.
#굿나잇 #어쨌든 #결론은 #감사합니다 
#그리고괜히맘불편하게해드렸으면죄송해요그냥털어놓고싶었어서저금방또깨방정떨고조증가득해진답니다걱정마셔요! 

한편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김진아는 현재 공항 아나운서로 근무 중이다.

또한 그의 나이는 25살로 김정훈과 13살의 나이차이를 보이고 있다.

당시 김정훈은 김진아와의 결혼에 대한 질문을 듣고 “진아씨가 아직 어리다. 이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갔다”고 멋쩍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진아는 ‘연애의 맛’에 출연해 김정훈과의 소개팅을 진행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시즌1을 마무리하고, 5월경 시즌 2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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