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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 현장 포토 속 모습은?…‘권해효와 살벌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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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권해효와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9일 ‘왕이 된 남자’ 공식 홈페이지에 ‘살벌한 눈빛 대립’이라는 제목의 현장 포토가 게재됐다.

공개된 포토 속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여진구와 권해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19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신치수(권해효)가 몰락하며 반정을 도모하던 진평군과 신치수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신치수를 외면하는 진평군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광대 하선(여진구)이 반정 세력들의 악행에 직접 칼을 뽑아 드는 모습 또한 방송되 김장감을 자아냈다.

김장감이 감도는 13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가구 평균 10.0%, 최고 11.4%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평균 4.3%, 최고 5.0%를 기록해 지상파 포함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왕이 된 남자’ 공식홈페이지
‘왕이 된 남자’ 공식홈페이지

여진구는 ‘왕이 된 남자’에서 광대 하선과 소운의 지아비 이헌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권해효는 좌의정 신치수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1997년 생인 여진구는 올해 나이 22세다.

여진구는 ‘다시 만난 세계’, ‘써클’, 여화 ‘1987’, ‘대립군’, ‘서부전선’ 등에 출연해 스크린관과 브라운관을 빛냈다.

1965년 생인 권해효는 올해 나이 55세, 1990년 연극 ‘사천의 착한 여자’로 데뷔했다.

데뷔 후 그는 드라마 ‘비밀의 문’, ‘란제리 소녀시대’, 영화 ‘강변 호텔’, ‘돌아오는 길엔’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tvN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총 16부작인 tvN ‘왕이 된 남자’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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