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재중이 2019년에도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일본 타워레코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재중의 콘서트 DVD ‘JAEJOONG The Reunion in memory’가 2월 셋째 주 타워레코드 전점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판매된 DVD 기록에 따라 선정됐다.
앞서 김재중은 타워레코드 전점 데일리 랭킹은 물론, 오리콘 차트 DVD 데일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음반 차트뿐만이 아니다. 김재중은 방송 출연으로도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8일 김재중이 출연한 후지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스캇토재팬’은 일본 현지 ‘더 텔레비전(THE TELEVISION)’이 공개한 시청열 버라이어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날 일본 트위터 뮤직 키워드에서는 오는 4월 발매 예정인 김재중의 솔로 앨범 ‘flawless love’와 지난해 발표한 일본 두 번째 싱글 ‘LAVENDER’가 나란히 1, 2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오늘 츠이란 측이 공개한 트위터 연예인 키워드 랭킹에서도 김재중이 1위를 차지했으며 텔레비전 부문에는 ‘통쾌TV 스캇토재팬’이 올라와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이처럼 김재중은 방송에 출연했다 하면 일본 트위터에서 관련 키워드를 장악하며 차트에 오르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시청열에서도 김재중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말 그대로 ‘인기가수’다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재중은 오는 4월 일본 첫 솔로 정규 앨범 ‘Flawless Love’를 발매하고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아레나 투어에 앞서 23일에는 태국에서 생일 팬미팅 ‘2019 KIM JAE JOONG J-PARTY&MINI CONCERT’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데뷔 16주년을 맞이한 2019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