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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한지민-남주혁, 오키나와서 담아온 한발 앞선 봄…최강 케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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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눈이 부시게’의 두 주역 한지민과 남주혁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데이즈드 코리아는 배우 한지민과 남주혁의 커플 화보와 인터뷰의 일부를 공개했다.

남주혁-한지민 / 데이즈드

최근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월요일과 화요일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두 배우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 봄을 담아왔다. 

공개된 화보 속 남주혁은 바다 앞에서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남주혁 / 데이즈드

특히 모델 출신다운 그의 우월한 비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지민은 바다 앞에서 아련한 표정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했다.

순백의 드레스와 어우러진 그의 청초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남주혁 / 데이즈드

특히 이날 촬영에서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남주혁과 한지민이 출연하는 ‘눈이 부시게’는 현재 4회까지 방송됐으며 시작과 동시에 많은 대중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지민 / 데이즈드

드라마 ‘아는 와이프’ 촬영 중에 대본을 받았다는 한지민은 ‘차기작을 생각한 시기는 아니었지만 김혜자 선생님께 헌정하는 드라마라는 얘기에 분량과 상관없이 무조건 하겠다’고 말했다며 ‘삶과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남주혁 역시 “이 드라마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김혜자 선생님, 한지민 선배님 그리고 울림이 있는 대본과 공감가는 캐릭터 때문”이라며 “촬영 전 감독님이 이번 드라마를 하고나면 힐링이 될 거라고 하셨는데 안 믿었거든요. 그런데 드라마가 끝나고 나니까 진짜 위로받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마 저 뿐만 아니라 함께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다 똑같은 마음일 거예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민-남주혁 / 데이즈드

영화 ‘미쓰백’에 이어 절정의 연기력의 한지민과 영화 ‘안시성’ 이후 성숙된 연기력으로 다시 돌아온 남주혁은 전에 없던 주연 배우들 간의 캐미로 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이즈드 코리아 3월호의 커버 주인공 한지민과 남주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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