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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낭만·달콤함 사라진 극한 신혼여행기 (ft. 영하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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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캐나다 온천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영하 30도에서 야외 온천을 즐겨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한 신혼여행기에 놀라는 출연진들에게 홍현희는 “그래도 재밌었다. 따뜻한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것이 만화 같았다”고 말했다.

또 제이쓴은 “캐나다인들은 따뜻한 온천에 15분 있고 밖에 5분 정도 있어서 감기에 안 걸린다”며 밖에 나갈 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너 해”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이내 두 사람은 가위 바위 보에 진 사람이 밖으로 나갈 것을 결정했으며 결과는 홍현희의 승리였다.

이에 홍현희는 “추운 것에 화 내기 없기”라고 말했다.

밖으로 나간 제이쓴은 몇 초도 지나지 않아 너무 춥다며 다시 온천으로 복귀했다.

그 모습을 본 홍현희는 나가지 못 할것 같다며 손사레 쳤지만 결국 밖으로 나가 눈으로 몸을 뒤덮었다.

홍현희의 살신성인 자세에 출연진들은 박수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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