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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 기상캐스터, 14살 나이 차 극복→제주서 달달한 모습은 어디로… ‘하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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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김종민과 기상캐스터 황미나 커플이 하차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아쉽게 만들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과 황미나는 ‘종미나 커플’로 달달한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제주도 편에서 김종민의 흑심이 폭발하고 황미나의 밤샘열정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연애의 맛’ 제공

‘종미나 제주로드 2탄’은 쌈을 싸주느라, 탄 것 먹지 말라고 걱정하느라 바쁜, 김종민과 황미나의 흑돼지 먹방으로 시작됐던 상황. 

그 때 마침 종민 피셜 제주도 전문가인 절친 정준영이 김종민의 지원사격을 위해 소환, 제주도 일출 명소를 묻는 김종민에게 “서쪽으로 가요”라고 찬물을 끼얹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그러나 김종민은 아랑곳없이 황미나 자랑을 시전하는 팔불출의 면모를 발산했고, 이에 정준영은 계속해서 “미나 씨”를 찾는 모습으로 김종민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종미나 제주로드의 밤이 되고, 드디어 숙소에 도착한 김종민-황미나는 어느새 애칭을 부르며 극강의 달달함을 드리웠다. 

더욱이 ‘미미’와 ‘종종’이 연발되는 가운데, 김종민은 여전히 황미나의 방에서 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았던 터. 

이후 김종민의 샤워씬과 스킨케어가 이어지면서 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하지만 황미나는 김종민의 마음도 모른 채 맥주와 함께 밤새도록 다른 것에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불살랐던 상태. 

스튜디오의 신지는 “중독 증세”라며 놀라워했고, MC 박나래는 “밤새 저러고 있던 거냐”고 황당함을 내비쳤다. 

현재 황미나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상태로 전환했다.

김종민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황미나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이다. 둘은 14살 차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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