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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종영 후 근황? 단발여신 등극…“예쁘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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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tvN에서 ‘미스터 션샤인’이 재방송 되며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연 배우 김태리의 일상에도 이목이 쏠렸다.

지난달 28일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태리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김태리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태리 /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SNS
김태리 /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SNS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사진과 함께 “멜버른에서 온 반가운 얼굴! 김태리 배우 포착. 광고촬영 중 그녀의 쉬는 모습 찰칵 예쁘다 예뻐”라는 글로 김태리의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언니 너무 예뻐요”, “지금까지 이런 요정은 없었다”, “사랑해요 탤.. 차기작으로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태리는 지난해 9월 종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김태리 /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SNS
김태리 /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SNS

tvN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김태리는 극 중 조선 최고의 명문가 애기씨이자 사대부 영애 고애신으로 분해 매회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9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해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는 종영 이후 소속사를 통해 “애신이라는 얼굴을 김태리라는 사람의 얼굴로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좋은 캐릭터를 만난 것 같아서 또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또 다른 얼굴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미스터 션샤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2018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대중들과 만난 김태리는 차기작으로 영화 ‘승리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승리호’는 ‘늑대소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의 신작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영화다. 

앞서 감독과 함께 ‘늑대소년’에 출연한 송중기가 주연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김태리가 영화 ‘승리호’로 송중기와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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