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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과연 살인일까 누명일까…’노숙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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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의 살인은 과연 누명일까.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 90회에서는 과거 사채업자였던 노숙자(이영석)와 길에서 우연히 재회한 강수일(최수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숙자를 본 강수일은 “우리 예전에 본 적 있지 않냐. 28년 전 대부업 사무실 했던 그 분 맞지 않냐”고 물었다.

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
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

하지만 노숙자는 당황해하며 황급히 자리를 뜨려고 했다.

이에 강수일은 “아저씨 사무실 앞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재판장에서 목격자로 증언한 분 아니냐”고 계속해서 물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살인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젊은 시절 김영훈(최수종)은 아내와 결혼 후 딸 도란이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가 했지만, 아내가 병에 걸리고 말았다.

김영훈은 아내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사채업자의 사무실을 찾았지만 “담보 가져와”라는 소리만 듣고 돈을 빌리지 못했다.

이에 김영훈은 돈을 갚는다고 소리치다 사채업자와 몸싸움을 하게 됐고, 결국 사채업자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피가 나고 말았다.

사채업자가 쓰러지자 당황한 김영훈은 책상에 있는 돈뭉치를 챙기다 과도까지 함께 챙겨 그 자리를 벗어났다.

KBS2 ‘하나뿐인 내편’ 91, 92회 예고 캡처
KBS2 ‘하나뿐인 내편’ 91, 92회 예고 캡처

이를 본 사채업자 사무실의 직원은 뛰쳐나가 지나가던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지나가던 행인은 김영훈이 도둑인 줄 알고 잡으려했고, 김영훈은 행인을 치고 지나가려다 자신도 모르게 들고 있던 과도로 행인을 찔러버렸다.

그 행인은 즉시 사망했고, 바로 그 행인이 장다야(윤진이)의 아빠였다.

김영훈은 살인죄로 교도소에 들어온 뒤 딸 도란이는 아는 동생에게 맡겼다.

무기징역이었지만 모범수로 출소한 김영훈. 김영훈은 강수일로 개명 후 새 삶을 시작하게 된다.

과연 최수종의 기억이 잘못된 것일지, 앞으로의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KBS2 ‘하나뿐인 내편’ 91, 92회는 오는 23일(토)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매주 토, 일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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