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샘 폭발’ 나름TV, 광장시장 먹방 투어…“홍자매 떡볶이+매운어묵부터 녹두빈대떡까지” (랜선라이프)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나름TV가 광장시장 정복에 나섰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광장시장을 찾은 나름TV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장시장은 11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시장으로, 지금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나름TV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떡볶이와 매운 어묵 맛집. 해당 가게는 SBS ‘미우새’에서 홍진영 자매가 방문해 유명세를 탔다. 

촬영 허가를 구하고 착석한 나름TV는 먼저 떡볶이 시식에 나섰다. 나름TV는 “떡볶이 가게만 하루에 1000명 정도 온다고 하더라”며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 같은 맛이다”고 시식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메뉴는 빨간 소스를 뿌린 보통 어묵. 연달아 어묵을 맛본 나름TV는 “소스가 없는 어묵에 소스를 발라놨다. 빨간어묵이 전체적으로 자극적이라면, 그냥 어묵은 한 부분은 자극적이고, 다른 부분은 자극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메뉴는 홍자매가 먹어 화제가 된 빨간 어묵이었다. 나름TV는 “맵다. 소스에 깨도 들어가있고, 살짝 매운 초장을 가미한 것 같기도 하다”며 “사장님 영업 비법일지도 모르지만 떡볶이 소스와 같은거냐”고 먹방 크리에이터다운 예리한 질문까지 건넸다. 

나름TV가 방문한 또 다른 맛집은 바로 빈대떡 가게였다. 해당 맛집은 하루 빈대떡 판매량이 무려 수 천 장에 이른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든든한 양에 저렴한 가격은 덤. 광장시장의 빈대떡은 직접 맷돌에 간 녹두를 기름에 튀기듯 굽는 것이 특징. 

녹두빈대떡을 맛본 나름TV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고 감탄했다. 

JTBC ‘랜선라이프’는 최근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