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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김학의 별장 성접대 증거는 노래 ‘연’? 분통 터뜨리는 경찰 수사팀 관계자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2.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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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9일 ‘PD수첩’에서는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을 취재했다.

2013년, 강원도 원주의 한 별장에서 사회 고위급 인사가 성 접대를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 인사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으로 의심됐으나 검찰은 차명폰 등 증거물을 무시하고 덮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피해자 여성은 김 전 차관이 사용하는 차명폰으로 통화를 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김 전 차관이 타고 다녔다는 SM5 차량과 영상 속의 여인이 자신임을 입증하기 위한 사진도 검찰에 제출했으나 수사의 진척이 없었다.

제작진은 당시 수사를 했던 경찰 관계자를 만났다.

그는 법무부 차관을 경찰이 망신을 주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증거 확보는 일반적이었으며 확실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검찰은 김 전 차관을 불기소 혐의 없음으로 처리했는데도 김 전 차관은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하지 않았으며 고소와 고발도 하지 않았다.

경찰 수사팀 관계자는 당시 검찰도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며 김 전 차관이 확실히 유죄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은 또한 탐문 수사를 통해서 다양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당시 김 전 차관을 아는 검사들이 하는 말이 “연을 불렀겠네”였다고… 김 전 차관은 검사들과 회식 때 18번 곡인 ‘연’을 불렀다고 한다.

김 전 차관으로 의심되는 영상 속에 남자가 부르는 노래 역시 ‘연’이었다.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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