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이대휘의 고등학교 졸업식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는 고교 졸업의 기쁨을 만끽한 이대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대휘는 5일 서울 구로구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제 8회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함께 재데뷔를 준비 중인 워너원 박우진과 MXM 임영민, 김동현도 자리해 이대휘의 졸업을 축하했다.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대휘. 그는 아직 여운이 가시지않은 듯 “안녕하세요 워너원”이라고 운을 뗐다가 “이제 워너원이라고 말하면 안되는구나”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대휘입니다”라고 씩씩한 인사를 전한 이대휘. 졸업 소감을 묻는 제작진의 요청에 워너원의 ‘술래’ 한 소절로 마음을 전했다.
이대휘가 졸업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선배로는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지훈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해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이날 이대휘는 같은반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며 졸업의 기쁨과 아쉬움을 나눴다.
한편, 지난 1월 콘서트를 끝으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이대휘는 소속사로 돌아가 재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대휘는 졸업식 당일 V라이브에서도 “약속 하나 드리고 싶은 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다시 나타날 것. 저와 브랜뉴보이즈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