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검은팥’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오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는 ‘검은팥’이 오르내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대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검은팥의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주인공은 대장암 투병 후 식습관을 개선하고 검은팥으로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완치 판정까지 받았다는 주인공은 “자주 먹어야겠다 싶어서 밥에다 한 줌씩 넣는다. 365일 먹어 보니까 속도 편안하고 좋더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주인공이 소개한 검은팥찰밥 레시피도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따르면, 검은팥찰밥은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풍부, 대장 운동을 촉진하는 찹쌀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찹쌀은 1시간 정도 불려준다.
이어 검은팥은 깨끗하게 씻어 삶아준다. 이때 팥의 첫 물은 버려야한다.
그런 다음 약한 불에 10분 정도 삶아주면 된다. 찹쌀과 삶은 검은팥을 넣고 밥을 지어준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은 삶은 검은팥 물을 밥물로 활용하면 대장 건강에 더욱 좋다고 전했다.
MBN ‘천기누설’은 당신의 건강을 180도 바꿀 수 있는 건강정보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