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안내상이 윤복인에게 가서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하고 이소연은 재희를 뺑소니 하도록 사주한 사람이 박정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9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에서는 시준(김형민)은 청이(이소연)에게 뺑소니범을 쫓다가 괴한에게 당하게 된 사실을 고백했다.
시준(김형민)은 청이에게 “사실은 교통사고 내가 신고했다. 뺑소니범이 나를 뒤에서 가격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청이(이소연)는 깜짝 놀랐고 시준은 “내가 풍도를 구했는데 지나가 구한 줄 안다”라고 하자 청이는 “그게 뭐가 중요하냐 풍도씨만 괜찮으면 됐지”라고 답했다.
한편, 재란(임지은)은 풍도(재희) 곁에 있는 지나(조안)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조사를 했고 지나에게 “너 청담동 뷰티샵에서 일했다며? 그것도 점장도 아니고 보조? 너 일부러 풍도 알고 접근한거지”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때 나타난 풍도(재희)는 재란(임지은)에게 “그만 하세요.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내가 어린 나이에 왜 집을 떠났는지”라고 말했다.
필두(박정학)는 지나(조안)에게 “이 집 사람들을 너무 얕잡아 봤어. 애초에 계획을 잘 세워야지”라고 했다.
그러자 지나(조안)는 “애초에 날 끌어들인 것은 당신이다”라고 했고 필두는 “내가 도와주면 나에게 뭐를 줄지 생각해봐”라고 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필두(박정학)는 지나에게 “풍도와 함께 파리에 가라. 다시 안 돌아오고 괜찮고”라고 말했고 풍도에게도 파리행을 권유했다.
또 무심은 경찰서에 다녀와서 시준에게 “재심 신청하자”라고 시준은 “싫어요. 저 아직 지나 사랑해요”라고 답했다.
학규(안내상)는 청이(이소연)에게 무심(윤복인)과 덕희(금보라)가 싸운 이유를 듣고 무심에게 가서 무릎을 꿇고 사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