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베이커 오지혜를 향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오지혜는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TV조선 커플 매칭 프로그램에서 가수 구준엽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했다.
그는 당시 “한 번의 실패 후 사랑이 두려웠다”며 이혼을 고백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특히 방송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지혜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그를 향한 큰 관심을 입증했다.
1983년생인 오지혜의 나이는 37세이며, 51세인 구준엽과 14살 차이다.
오지혜는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를 수료했다. 현재 서울 성동구에서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SNS 계정을 통해 일상, 베이킹 사진 등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해오고 있다.
한편 구준엽은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출사표를 던졌으며, 1993년 탁이준이 멤버로도 활약을 펼쳤다. 이후 1996년에는 클론 1집 ‘Are You Ready?’를 발매, 타이틀곡 ‘꿍따리 샤바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오지혜는 지난 14일 전파를 탄 방송에서 클론의 초련을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구준엽이 프로듀싱한 ‘픽 미’를 완벽소화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시청자들은 오지혜의 귀여운 매력에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