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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불난 위도우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장은아, 新 가왕은 클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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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불난 위도우’의 연승을 저지한 새로운 가왕이 나타났다. ‘클림트’가 바로 그 주인공. 가면을 벗고 인사를 건넨 ‘불난 위도우’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장은아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남성 가왕 ‘이현’을 꺾고 새로운 여성 가왕으로 떠오른 ‘불난 위도우’와 이에 도전하는 아이돌 복면 가수들의 정면 승부가 그려졌다. 

3라운드에 진출한 두 주인공은 ‘파바로티’와 ‘클림트’였다. ‘파바로티’는 박진영의 ‘Swing Baby’를 선곡해 그루브한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맞서는 ‘클림트’의 선곡은 박효신의 ‘야생화’였다. 건반에 얹어진 클림트의 목소리는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판정단의 최종 선택은 ‘클림트’로 결정됐다. 대결에서 패한 후 가면을 벗은 ‘파바로티’의 정체는 브로맨스의 박현규였다. 

팀의 리드싱어로 빼어난 가창력을 뽐낸 박현규. 그는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가면을 쓰니 긴장이 안되더라. 복면가왕에 다시 나올 수 있다면 나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왕의 자리를 두고 맞붙게 된 ‘불난 위도우’와 ‘클림트’. ‘불난 위도우’는 정인의 ‘미워요’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불난 위도우’만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아쉽게도 ‘불난 위도우’는 2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불난 위도우’를 꺾고 ‘클림트’가 새로운 가왕의 자리에 올랐기 때문.

가면을 벗은 ‘불난 위도우’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장은아로 밝혀졌다.

장은아는 2006년 KBS 드라마 서울 1945 OST - ‘조각달’로 데뷔, 14년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 뮤지컬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온 바 있다. 

장은아는 “2006년에 가수로 데뷔를 했었다. 무명도 오래 겪었고, 뮤지컬로 전향을 했지만 가수의 꿈이 제 안에 끓어오르고 있다. 이런 무대가 너무 소중했고, 감사하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제 95대 가왕에 새롭게 등극한 ‘클림트’ 를 추정하며, 네티즌들은 ‘마틸다 해나’를 꼽고 있다. ‘클림트’가 가왕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새로운 인물이 가왕에 등극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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