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전남 장성 아치실마을 여행, ‘밥도둑’ 축령산 편백굴비 ‘침샘 자극’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장성 여행의 흥미로운 코스를 소개해 화제다.

19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의 ‘1박2일 여기요’ 코너에서는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아치실마을 찾았다.

아치실 마을은 실제 홍길동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하지만 홍길동만큼이나 마을의 자랑이 또 있다는 주민들의 제보로 찾아간 곳은 축령산 편백나무숲이다.

편백나무숲 한 가운데에는 굴비 덕장에 있어 눈길을 끌었다. 편백나무숲에서 자연 숙송 건조하는 편백굴비는 농한기 아치실마을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 실제로 편백나무 숲은 살균작용이 뛰어나 굴비 특유의 잡냄새를 잡아주는데 탁월하다고 한다.

그 밥도둑 비주얼만으로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는 편백 굴비의 맛을 본 담당 PD는 “쫀득쫀득하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는 평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