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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튜버 ‘거의없다’, 영화 ‘마녀’의 문제점 지적하는 리뷰로 눈길…‘그래도 김다미가 귀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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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유튜버 ‘거의없다’의 영화 ‘마녀’ 리뷰가 눈길을 끈다.
 
최근 영화 유튜버 ‘거의없다’는 “[영화깔작선] 88회 - 마녀 단독편 (스포일러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거의없다’는 주로 못 만든 영화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비판하는 것으로 유명한 유튜버. 꾸준한 콘텐츠 업로드와 특유의 분석으로 인기를 얻어 구독자수 21만을 기록 중이다. 해당 영상 역시 2월 19일 기준 조회수 14만을 넘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거의없다’가 지적한 ‘마녀’의 단점 중 개연성 파트 / 거의없다 유튜브 채널

 
그가 이번에 리뷰 소재로 선택한 영화는 ‘마녀’. 다만 못 만든 영화를 비판할 때 쓰는 ‘걸작선’이라는 타이틀보단 한 단계 낮은 ‘깔짝선’으로 이 영화를 소개했다. 비판할 것만 존재하는 영화는 아니라는 것.


이번 영상에서 주로 지적하는 점은 설계가 제대로 되지 않은 반전, 명확하지 않은 악역들이 욕망, 지나치게 말로 푸는 스토리, 이유를 알 수 없는(+발음도 별로인) 2개 국어 혼용체 대사 등이다.

‘거의없다’가 지적한 ‘마녀’의 단점 / 거의없다 유튜브 채널
‘거의없다’가 꼽은 ‘마녀’의 단점 중 대사 파트 / 거의없다 유튜브 채널

 

반대로 장점으로 꼽은 부분은 국내 영화계에서는 아직 낯선 소재인 초능력자를 소재로 삼았다는 사실 그 자체, 10분 내외의 화끈한 액션, 배우 김다미의 매력, 고민시의 연기였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김다미는 제22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슈발누와르 부문 최고여배우상을 시작으로 제27회 부일 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제2회 더 서울어워즈 영화 부문 여우신인상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또한 런던 아시아 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거의없다’가 꼽은 ‘마녀’의 장점 / 거의없다 유튜브 채널

 

영화 ‘마녀’는 일일이 언급하기도 힘들 정도로 못 만든 영화들이 쏟아진 2018년 한국영화계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2018년 최고의 신인인 김다미를 발굴한 영화라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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