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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선군도 서포리해수욕장, 관광 명소로 인기…‘기암괴석과 들꽃의 조화로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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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덕적군도가 관광 명소로 눈길을 끈다.

덕적군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속하는 군도다.

덕적군도의 원래의 우리말 지명은 깊고 큰 바다에 위치한 섬이라는 뜻을 가진 ‘큰물섬’이라 전해져 온다. 

큰물섬이 한자화되어 덕물도가 되었다 다시 덕적도로 변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덕적군도는 최북 서단에 있는 선미도를 기점으로 남동으로 거의 일렬로 산재하는 섬 들이다. 

비교적 험준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고 곳곳에 소만입이 발달해 있다.

덕적군도는 기온의 연교차가 비교적 큰 대륙성기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이 강해 눈이 많이 내린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덕선군도는 쌀, 보리, 고구마, 마늘 등을 생산한다.  

더불어 황해의 중요 어장의 하나로서 조기, 새우, 갈치, 우럭, 꽃게 등이 어획되고 연안에는 바지라기와 백합이 채취된다.

볼거리로는 군도의 중앙에 있는 덕적도의 서포리해수욕장, 기암절벽의 암석해안이 있다.

덕선군도의 명소 중 하나인 서포리해수욕장은 덕적도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1957년에 개장되어 1977년에는 서해안의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서포리해수욕장은 백사장을 비롯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각종 편의시설 및 체육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다.

덕적군도에 가기 위해서는 인천과 덕적도를 잇는 정기 여객선으로 방문할 수 있다.

군도 내 주요 도서 사이는 소형 어선으로 내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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