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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고백’ 정영주, 장기용과 함께 다정하게 찰칵… “너무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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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정영주와 장기용의 투샷이 포착됐다.

과거 정영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정민 혹은 허밍#장기용 혹은 광일이#문해준 혹은 이쁜이 #at파라솔#김동미 혹은 똥미#박홍신 혹은박서방 너무너무 고맙고 다들대견하고 기특합니다 사랑합니다 내벗들”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장기용과 함께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정영주 인스타그램
정영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이 어떻게 아시는지”, “보기 좋은 남매 같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정영주와 장기용은 tvN ‘나의 아저씨’에 함께 출연한 경력이 있다.

누리꾼들은 이에 정영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정영주의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살이다.

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될거야’로 데뷔했다.

이어 ’명성황후’, ‘뱃보이’, ‘오페라의 유령’, ‘빌리 엘리어트’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정영주는 TV조선의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그는 6년 전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워온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에서 그는 “용기를 좀 더 내서 출연하게 됐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면서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정영주는 “아들과 이야기 했다. 3초간의 정적은 있었다”며 “그런데 엄마에 대해서 만큼은 본인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재미있게 잘해봐라’고 툭 던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누구도 강요할 수 없다. 나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내가 당당했으면 싶다”고 했다.

또 “나랑 같은 조건의 여자들, 배우들도 있고 자꾸 자기 스스로 폄하를 한다. 차라리 용기를 내서 당당하게 연애하고 사랑하는 감정을 나누고 싶다. 연애하기에 부족한 감정은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그는 “내가 부족한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뻐지고 싶다. 사랑 받고 사랑 줘서 예뻐지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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