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가요 무대’에서 ‘학창 시절’편을 꾸몄다.
19일 오후 3시 KBS1에서 재방송된 ‘가요 무대’는 ‘학장 시절’편을 기획했다. 설운도, 주현미, 박윤경, 강혜연, 윙크, 바블껌 등 출연해 지난 학창 시절을 추억하는 노래로 무대를 펼쳤다.
그 중 쌍둥이 자매 그룹 윙크가 70년대 히트곡 쿨시스터즈의 ‘왜그랬을까’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들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 KBS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으로 활약했다. 언니 강주희가 5년 먼저 출연했고 동생 강승희도 2007년 뒤풀이 개그로 활동했다.
이 자매는 2008년 정규 1집 ‘부끄 부끄’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이어 ‘얼쑤’, ‘윙크의 인성동요‘, ‘아따 고것참’, ‘windfall’ 등 다양한 앨범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지난달 24일에 종방한 MBC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세번째 OST ‘핫해 핫해’를 발매했다.
두 사람은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KBS1 ‘가요무대’는 시대에 흘러가는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영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9 16: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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