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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개츠비’ 토비 맥과이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알고 보니 절친?…“‘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역할에 비하인드 존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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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위대한 개츠비’ 토비 맥과이어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관계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1975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토비 맥과이어와 1974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모두 아역 출신 배우다.

절친으로 알려진 두 배우의 커리어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데, 디카프리오는 1993년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서 어니 그레이프 역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뒤 승승장구 한다.

특히나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등으로 흥행력까지 갖춘 배우가 되며 더욱 상승세를 탔다.

반면 1993년 데뷔한 토비 맥과이어는 1998년 영화 ‘플레전드 빌’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알려진 역할이 없었다.

‘위대한 개츠비’ 스틸컷 / 네이버영화
‘위대한 개츠비’ 스틸컷 / 네이버영화

이러던 차에, 마블의 유명 시리즈 ‘스파이더맨’이 영화화 작업에 들어갔다.

판권 문제 등으로 여러 영화사를 전전하던 차에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을 맡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가 엎어지면서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디카프리오가 주연 자리를 거절하고 토비 맥과이어를 주연으로 추천했다.

덕분에 토비 맥과이어는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됐다. 다만 ‘스파이더맨 4’가 취소되고 시리즈가 리부트되면서 그는 자연스럽게 블록버스터와 멀어졌다.

이후 2013년 토비 맥과이어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위대한 개츠비’에 동반출연했다.

절친한 친구사이지만 이전까지 동반출연작이 없던 두 사람은 본 작품에서 엄청난 케미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다만 작품 자체의 완성도가 높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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