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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이재우, 서지혜의 키다리 아저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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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 선우영건)은 5년의 시간이 흐른 뒤 사건과 인물들로 제 2막을 알리며 국제 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진욱역의 이재우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년의 시간이 흐른 뒤 신애(서지혜 분)의 첫 사랑이었던 진욱(이재우 분)이 재등장했다. 진욱은 국제변호사가 된 것뿐만 아니라 영민(정성운 분) 가족의 사건 담당 변호사로 다시 되돌아 왔다. 이로 인해 진욱은 정민(현우성 분)과의 마찰을 일으키는 동시에 신애와 가깝게 지내며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하고 있다.
 
‘귀부인’ 이재우 / JTBC 방송 캡처
‘귀부인’ 이재우 / JTBC 방송 캡처

국제변호사로 돌아온 진욱역의 이재우는 은 깔끔한 슈트와 매력적인 보조개의 웃음으로 귀부인을 시청하는 많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지난 76회 방송 분에서 신애의 남편이었던 영민(정성운 분)의 자식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신애(서지혜 분)는 어김없이 진욱(이재우 분)을 찾아가 법으로 막을 방법이 없냐며 상담을 한다. 하지만 이미 고인이 된 사람이라 법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도움이 못 돼서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또한, 신애가 유일하게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인물로 진욱은 신애의 옆을 지키며 키다리아저씨 같은 듬직한 매력을 보이며, 신애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주고 있다는 평이다.
 
본격적으로 신애가 재산상속에 관한 소송을 진행함으로써 시어머니 명순(유혜리 분)과 재판으로대격돌을 하게 됨으로써 극의 전개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신애의 옆에서 활약할 진욱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평일 오후 8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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