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장폭스티비> 개국!”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내맘널(내 맘대로 채널)’이라면서 어떤 동영상이 올라갈지 모른다고 선언했다.
다만 앞으로 본인과 동생 장예인 아나운서, 그리고 반려견 여름이가 자주 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폭스 금기어 아니었나요??ㅋㅋㅋ”, “스브쓰 장폭쓰, 일단 라임 좋네요!”, “배텐 유니버스가 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의 채널인 ‘장폭스티비(JANGFOXTV)’의 구독자는 19일 오전 9시 25분 기준 7,748명이며, 영상은 3개가 올라와 있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했다.
2014년 김민지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풋볼매거진골’ MC를 맡으면서 얼굴을 알린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유명세를 떨쳤다.
현재는 ‘접속! 무비월드’, ‘SBS 스포츠 뉴스’와 ‘TV동물농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성재의 TEN’ 월요일 코너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다.